🍳 에어프라이어 시간표

에어프라이어 냉동식품 조리 시간·온도표 (총정리)

최종 수정 · 분류 냉동식품

냉동식품은 에어프라이어와 가장 궁합이 좋은 재료입니다. 대부분 이미 한 번 튀겨서 얼린 제품이라 기름을 추가할 필요가 없고, 뜨거운 공기만으로 튀김의 바삭함이 되살아납니다. 봉지 뒷면에는 대개 에어프라이어 기준이 없거나 있어도 기기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값이라, 실제로는 표시된 시간보다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표는 냉동식품 20종을 냉동 상태 그대로 조리하는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조리 시간·온도표

냉동식품 20종 조리 기준 (예열 3분, 냉동 상태 그대로)
제품온도시간흔들기·뒤집기
냉동 돈까스 (일반)190℃14~16분8분에 뒤집기
냉동 돈까스 (두꺼운 것)180℃18~20분10분에 뒤집기
치킨너겟200℃8~10분5분에 흔들기
치킨텐더·치킨스틱200℃10~12분6분에 흔들기
감자튀김 (얇은 것)200℃12~14분7분에 흔들기
감자튀김 (두꺼운 것)200℃15~18분9분에 흔들기
웨지감자200℃15~18분9분에 흔들기
해시브라운200℃10~12분6분에 뒤집기
양념감자·치즈볼190℃8~10분5분에 흔들기
모짜렐라 치즈스틱190℃6~8분4분에 흔들기
춘권·스프링롤190℃10~12분6분에 흔들기
냉동 만두 (교자)180℃12~14분6분에 뒤집기
새우튀김190℃9~11분5분에 흔들기
오징어링 튀김190℃10~12분6분에 흔들기
생선가스190℃12~15분7분에 뒤집기
냉동 피자 (1인용)180℃9~12분불필요
콘도그·핫도그190℃8~10분5분에 굴리기
떡갈비·함박스테이크180℃14~16분8분에 뒤집기
냉동 만두피 튀김만두190℃10~12분6분에 흔들기
냉동 볶음밥·주먹밥180℃10~13분6분에 흔들기

표가 잘려 보이면 좌우로 밀어서 확인하세요.

위 값은 5L 안팎의 가정용 바스켓형 에어프라이어를 기준으로 한 참고값입니다. 기기 용량이 작으면 시간을 조금 줄이고, 대용량 오븐형은 시간을 늘려 잡으세요. 같은 온도로 설정해도 기기에 따라 실제 내부 온도가 10~20℃ 차이 나는 경우가 흔하므로, 처음 조리할 때는 표의 하한 시간에서 한 번 확인한 뒤 시간을 추가하는 방식을 권합니다.

예열은 해야 할까

냉동식품은 예열하는 편이 확실히 낫습니다. 냉동식품 표면에는 성에가 붙어 있는데, 예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서히 온도가 올라가면 이 성에가 물이 되어 튀김옷에 스며듭니다. 결과적으로 겉이 눅눅해집니다. 예열된 고온에 넣으면 성에가 물이 될 틈 없이 바로 증발합니다. 3분 예열이면 충분하며, 예열을 생략했다면 표의 시간에 2~3분을 더하세요. 성에가 심하게 낀 제품은 조리 전에 손으로 털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뒤집는 타이밍

냉동식품은 대체로 전체 시간의 절반 지점에서 한 번 처리하면 됩니다. 너겟, 감자튀김, 치즈스틱처럼 작고 개수가 많은 것은 바스켓을 크게 흔들어 섞고, 돈까스나 생선가스처럼 크고 납작한 것은 집게로 뒤집습니다. 콘도그처럼 원통형인 것은 굴려서 반대편이 아래로 오게 합니다. 냉동피자만 예외적으로 뒤집지 않습니다. 조리 시간이 15분을 넘는 제품은 두 번 흔들어 주는 편이 균일합니다.

실패 원인과 해결

냉동식품이 눅눅하고 튀김옷이 흐물흐물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스켓을 너무 채운 것입니다. 제품끼리 붙어 있으면 증기가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 증기가 튀김옷을 적십니다. 바스켓 용량의 60퍼센트 이하로 채우고 한 층으로 배치하세요. 예열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겉은 진한데 속이 아직 차갑다
온도가 높고 시간이 짧았습니다. 냉동 상태에서 시작하므로 열이 중심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온도를 10~20℃ 낮추고 시간을 늘리세요. 특히 두꺼운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는 180℃ 이하로 낮춰야 속까지 익습니다.
기름을 뿌렸더니 더 눅눅해졌다
대부분의 냉동 튀김류는 이미 기름에 튀겨 얼린 제품입니다. 기름을 추가하면 표면에 기름막이 생겨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봉지에 유탕처리 표시가 있으면 기름을 추가하지 마세요.
제품마다 봉지 시간과 실제 시간이 다르다
정상입니다. 봉지의 조리 시간은 특정 조건에서 측정한 값이고, 에어프라이어는 용량, 형태, 팬 위치에 따라 실제 온도가 표시 온도와 10~20℃ 차이 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본인 기기에 맞는 시간을 몇 번 기록해 두면 이후로는 정확해집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자주 묻는 질문

냉동식품을 해동한 뒤 조리하면 안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냉동식품은 냉동 상태에서 조리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해동하면 튀김옷이 수분을 흡수해 흐물흐물해지고, 조리해도 바삭함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또한 해동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위생상으로도 불리합니다.

냉동식품도 중심온도를 확인해야 하나요?

고기나 해산물이 든 제품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미국 농무부는 남은 음식과 가공식품 재가열 시 중심온도 74℃를 권고하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육류 75℃,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 가열을 권고합니다. 두꺼운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는 반으로 갈라 김이 확 올라오는지 확인하세요.

종이호일을 깔아도 되나요?

튀김류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종이호일이 바닥 구멍을 막아 공기 순환을 방해하고, 제품에서 나온 기름과 수분이 고여 눅눅해집니다. 청소가 걱정되면 조리 후 바스켓을 바로 물에 담가두는 편이 낫습니다.

두 가지 냉동식품을 한 번에 넣어도 되나요?

조리 시간과 온도가 비슷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튀김옷 부스러기가 서로 옮겨붙어 맛이 섞일 수 있고, 한쪽이 먼저 익으면 꺼내기 번거롭습니다. 시간 차이가 5분 이상이면 시간이 긴 것을 먼저 넣고 나중에 추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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